성수동에서 하고 있는
샤넬 코드 컬러 팝업에 다녀왔어요~!
한정판으로 판매 중인 샤넬 코드 컬러 미러가
인기 폭발이라....
공홈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모두 품절이고요
샤넬 코드 컬러 팝업
기간 : 7월5일 ~ 7월 30일
시간 : 매일 오전 11시~ 오후 8시
위치 : 성동구 아차산로 9길 41 레이어 41
샤넬 코드 컬러 팝업은
예약 후 방문 필수예요
하단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enews.chanel.com/CodesCouleur_General
CHANEL
CODES COULEUR
enews.chanel.com
저는 오전 11시 30분 쯤 도착을 했는데
먼저 입장한 분들이 많아 압사 우려가 있고
민원도 발생했으니
길에서 웨이팅을 하지 말고 30분 후에 오라는
안내를 하고 있더라고요~!
30분 후에는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구요
(30분 후에 왔을 때 다른 대기자가 있을 경우
내가 먼저 왔다는 걸 증명할 방법은 없는 상황
번호표나 키오스크 등록 같은게 전혀 없었어요)
아무래도 민원이 들어오니 주먹구구식 대응을 하고
계신 것 같았는데 역시나
금방 대기줄이 줄고
건물 안에서 다음 대기자 들여보내달라는 안내를 하더라고요
5분도 안기다리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미리 예약을 한 사람만 방문할 수 있는 행사라
방문 인원 파악과 통제가 충분히 가능했을텐데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하는 부분이 아쉬웠어요~!!
팝업공간에 들어가기 전
어두운 공간을 지나가면서 문구를 읽고
컬러카드를 하나씩 나누어 주고 해석해주는
소소한 이벤트도 있고요
카드 나누어주고 해석해주시는 분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노래를 불러주는데 웃음 포인트였어요...!!
팝업 행사장에 들어가면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1층에서 팝업 제품들 전시되어있는 것 구경해보고 테스트 해볼 수 있고
2층에는 포토부스와 제품 구매및 결제를 할 수 있어요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있는데
대기가 길어서 행사장 들어가자마자 대기를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품을 구매하는 줄도 너무 길어서
미리 줄을 서야하는데요
1층을 둘러볼 여유따위 없이
구매줄부터 서야겠더라고요~!!
1층 다 둘러본 후
구매할 제품 결정하고
구매대기줄을 섰더니
구매하는 대기만 1시간 반이상 걸린 것 같아요
대기하는 동안에 실시간으로
거울과 브러쉬세트 , 네일파일은 대부분 품절되는 상황이었고요
인기가 많은 미러 보라와 핑크색상은
오픈하고 얼마 안있어 바로 품절이었어요
미러 겟하시려면 오픈런 필수였네요~!
거울은 1인당 3개까지 한 가지 색상씩만
구매가 가능했고요
1층 구경따위는 사치고 바로 구매줄로 가셔야
득템의 기회가 있을 것 같아요~!!
거울치고는 가격도 너무 비싼데...
살수도 없어...털썩..^^
구매대기줄은 1층에서 부터...한참 기다리고
2층에 올라가면 또 대기줄...
이 정도로 길면 카운터수를 좀 늘릴법도 한데
카운터는 3개뿐이었고요
구매대기 인원이 엄청나게 많은 것도 아니었는데
그에 비해 대기 시간이 너무 길었어요~!
거울과 쿠션파운데이션을 살 계획이었는데
오후 일정때문에 못 사고 나왔답니다
거울은 이미 다 품절이었고
쿠션파운데이션은 백화점에서도 구매가능해서
굳이 팝업에서 사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미션으로 도장 3개를 받으면
사은품을 주는 이벤트도 있었는데
사은품은 화장품 샘플이었고요
도장은 확인하지 않고
그냥 가져와도 되는 거였어요~!!
샤넬 팝업 다녀오며 함께 들리면 좋은 성수동 카페 맛집~!
어니언
2호선 성수역 2번 출구 앞으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 오다 왼쪽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카페인데요
레이어 41에 가는 길에 있어 찾기 쉬워요~!
외국인들도 많고 평일오전부터 사람들로 북적북적~!
입구에서부터 사진 찍는 분들도 많았고요
힙한 곳으로 소문난 카페더라고요
단층의 낮은 건물이지만
세월의 흔적을 모두 살려 이 건물이 지나온
긴 세월이 느껴지는 분위기 있는 공간이었어요
건물 내부는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고
주문을 할 수 있는 건물과
문을 열고 나가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고요
2층으로 올라가면 야외 테라스 좌석도 있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 여름에는 이용하기 어려울 것 같았고요
2층도 두 건물이 연결되어 있어요
새로운 이름과 모양의 빵들도 여러가지 있었는데요
베이커리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먹어보고 싶은 빵들도 많았어요
오후 일정때문에 앉아서 먹을 시간은 없어서
빵만 포장을 해왔는데요...
주문하면 이름을 불러주기 때문에
이름을 물어보기도 하고 진동벨이 없어서
주문대 근처에서 기다려야해요
제가 주문한 빵은 명란 아보카도 바게트와
밤빵, 먹물치즈빵이예요
밤빵 위에는 바삭하고 달콤한 페스츄리같은데 얹어져 있고요
먹물 치즈빵에는 연유가 뿌려져 있어 달콤해요
빵을 먹어보니 왜 베이커리 맛집인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다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재방문해서
다른 빵들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에는 여유롭게 앉아서
카페분위기를 즐겨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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