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대만 출장길에 기념품으로 사온 스타벅스 자몽시럽 honey& pomelo sauce 꿀과 포멜로 소스라고 써있래~ (알아볼 수 있는 단어는 그것 뿐~^^) 포멜로가 뭔지 찾아보니 자몽과 맛이 비슷한 감귤과의 과일이더라고요~ 붉은 색상의 진한 농축액이예요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자몽허니블랙티를 만들 수 있는 원액인데요 한국에서는 원액으로는 판매하지 않아서 대만에 갔을 때 사오면 좋을 추천 기념품이예요 처음에 블랙티를 넣지 않고 원액에 탄산수와 얼음을 넣어 에이드로 먼저 만들어 먹었는데 먹어보고 한눈에 뿅~!! 그 맛에 완전 반해버렸어요 완전 취향저격에 달달상큼한 맛이예요 자몽의 씁쓸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정말 상콤해요 이걸 왜 두 병밖에 사오지 않은 것이냐며...ㅜ,ㅜ 200~250ml 용량의 음료..